-
시골마을 대청소로 4년6개월만에 밝혀진 '백골 살인사건'
지난 3월 8일 오전 9시40분쯤 충남 예산군 신양면의 한 마을 주민들이 대청소에 나섰다. 봄을 맞아 마을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품도 분리하는 연례행사였다. 충남 예산경찰서
-
화장실서 낳은 신생아 방치 후 숨지자 유기 “양육 능력 없어서 그랬다”
지난 23일 신생아가 숨진 채 발견된 전북 익산시 남중동 한 원룸 주차장 [연합뉴스] 전북 익산시 원룸 주차장 쓰레기 더미 신생아 유기 사건은 산모가 양육 능력이 없어서 범행
-
“韓유기견에서 美영웅견으로”…희망의 증거된 장애견 치치
한국에서 비참하게 버려져 네 다리를 잃었던 개 '치치'가 미국에서 인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치료견으로 거듭나며 2018 미국 영웅견 상(Hero Dog Awa
-
[e글중심] 냉동고에 유기견 넣은 동물보호센터장, “ㅋㅋ살아나면 골치다”
■ 「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민간 유기견보호소(사랑터)에 유기견이 철제 케이지에 갇혀있다. [중앙포토] [온라인 커뮤니티] 소장: 오창 구조견 열사병으로 죽을 것 같아
-
동료 살해·소각한 환경미화원, 檢 사형 구형…“교화 가능성 없어”
환경미화원인 동료를 살해하고 시신을 쓰레기봉지에 넣어 소각장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피의자 A씨에 검찰이 17일 사형을 구형했다. [뉴스1] 빌린 돈을 갚지 못할 상황에 처하
-
[판다]③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비극, '공범'은 왜 감형됐나
━ [판다]③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항소심 뜯어보니...공범에서 방조범으로 바뀐 박양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공범 박모양. [연합뉴스] 2017년 3월 29일, 인천의
-
부산서 얼어붙은 아기 시신 발견…경찰 수사 착수
부산 한 빌딩 화장실에서 얼어붙은 아기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용의자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경찰은 시신을 병원 영안실로 옮겨 검안에 나설 예정이다. 부산
-
"외톨이가 외톨이 죽여" 1년간 동료도, 가족도 몰랐다
동료를 살해하고 시신을 쓰레기 소각장에 버린 혐의로 입건된 환경미화원 이모(50)씨가 20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들어서고 있다. 김준희 기자 "피해자 가족들에게 죄송합니다." 20
-
동료 살해하고 봉투에 넣어 소각장에 유기한 환경미화원
[연합뉴스] 직장 동료와 술을 마시고 다투던 중 홧김에 목을 졸라 살해하고 비닐봉지에 담아 유기한 환경미화원이 경찰에 붙잡혔다.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9일 살인, 사체유
-
[세상 속으로] 반려동물 1000만 시대 “내 새끼 놀이터 늘리고 장례식장 짓자”
━ 쏟아지는 동물복지 법안들 “‘보호자’로 (용어를) 바꾸면 그걸(동물을) 어떻게 팔아요.”(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) “자꾸 (식용) 소하고 (반려용) 개하고
-
[취재일기] ‘반려’의 의미에 합당한 이별을 …
서준석 사회2부 기자 서울의 한 자치구 환경미화원 휴게실에 들어서자 고약한 냄새가 코를 파고들었다. 그 냄새를 따라가자 휴게실 옆에 있던 김치냉장고가 나타났다. 냉장고 안에는 검
-
한가족이던 그들의 최후 안식처는 20L 종량제 봉투였다
환경미화원 박성기(58)씨는 하루 한 번 이상 동물 사체를 치운다. 서울의 한 자치구의 쓰레기를 치우다 보면 차에 치여 죽은 고양이, 유기견 변사체 등을 마주치게 된다. 박씨는 신
-
산에 묻으면 과태료 70만원, 길에 버리면 5만원
폐기물관리법상 반려동물의 사체는 ‘물건’으로 간주된다. 이 때문에 동물의 사체를 인근 야산 등에 묻거나 버릴 경우 그 유형에 따라 처벌 수준이 달라진다. 동물의 사체를 야산 같은
-
[반려동물1000만시대] 종량제봉투에 버려졌다 극적으로 살아난 반려견...'존중'없는 동물의 최후
환경미화원 박성기(58)씨는 하루 한 번 이상 동물 사체를 치운다. 서울의 한 자치구의 쓰레기를 치우다 보면 차에 치여 죽은 고양이, 야산 등지의 유기견 변사체 등을 마주치게 된다
-
생후 2개월 아들 숨지자 '쓰레기봉투'에 담아 버린 엄마
생후 2개월 아들이 숨지자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린 20대 미혼모가 붙잡혔다. 2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사체은닉 혐의로 A(25·여)씨를 구속,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
-
이웃 초등생 살해한 17세 소녀 "기억안난다" 범행동기 미스테리
대낮에 이웃에 사는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인해 잔인하게 살해한 17세 소녀가 경찰에 붙잡혔다. 발견된 초등생의 시신은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. 이 소녀는 살해는 인정하면서도 '
-
인천 초등생 유괴·살해 사건 피의자···정신질환 치료 7년째 받아
인천 연수구 동춘동 아파트에서 8살 초등생을 유괴해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 및 유기한 10대 피의자가 정신질환 치료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 인천 연수경찰서는 30일
-
17세 소녀가 같은 아파트 사는 8세 초등생 유인·살해
이웃에 사는 8세 초등학생을 유인해 살해한 17세 소녀가 경찰에 붙잡혔다. 발견된 초등생의 시신은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. 인천 연수경찰서는 30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양(
-
실종된 9세 女초등생, 아파트 물탱크서 변사체로 발견…10대 용의자 체포
물탱크. [중앙포토] 인천 연수구 동춘동 지역에서 친구들과 놀다 온다며 집을 나간 9세 초등학생 A양이 숨진 채 변사체로 발견됐다. 경찰은 10대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
-
인천에서 실종 초등생 숨진 채 발견...용의자는 16세 소녀
공원에서 놀다 실종된 초등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.30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30분쯤 A양(8)의 어머니로부터 "딸과 연락이 닿질 않는다"는 신고가 접수됐다.A
-
발에 묶여 버려진 고양이는 주인 자작극
발이 묶인 채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려진 충남 '천안 고양이' 사건은 이를 동물보호단체에 처음 신고한 20대 남녀 2명의 자작극으로 드러났다.천안서북경찰서는 19일 천안유기동물보호소
-
고양이 발 묶고 음식물 쓰레기와 함께 버린 범인 밝혀져…
[사진 천안유기동물보호소]살아있는 고양이의 발을 묶고 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린 범인이 사건의 신고자인 것으로 밝혀졌다.15일 충남 천안에서 고양이 유기 사건이 발생했다. 살아있는
-
살아있는 고양이 발 묶어 쓰레기봉투에…목격자 찾는 중
발이 묶인 채 쓰레기봉투에 담겨 버려진 고양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16일 동물보호단체 케어에 따르면 지난 15일 충남 천안시 성정동 M오피스텔 앞 쓰레기장에서 100리터
-
애견 휠체어 400개 직접 만들어 기부…앱 개발해 유기견 입양시키는 수의사
장애견 휠체어 제작 5년째인 이철하반신 마비견 키우며 휠체어 관심버려진 강아지도 17마리 키워애견 휠체어를 만들 때 가장 행복하다는 이철씨 는 “동물도 감정을 가진 생명이란 걸 안